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8월 (문단 편집) == 총평 == [[파일:AUoXq65.png]] 결국 우려했던 대로 필승조 전원이 퍼져 버렸다. 김성근 감독의 무리한 운용이 8월에 그 한계를 드러냈다. 로저스의 영입으로 가까스로 호흡기는 댔지만 로저스가 8월 말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다시 가을야구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져 버렸다. 후반기 새로운 노예로 등극한 김민우는 선발-불펜으로 전천후로 굴러주며 구멍난 선발-불펜진을 오가면서 고군분투했다. 문제는김성근 감독이 예고했던 '''재미있는''' 투수들이 추격, 필승조 상황에서 올라올 정도로 기량이 성장한 선수는 김민우 한 명밖에 없다는 것. 그러나 김민우는 이미 전반기부터 1군을 오가며 경기를 등판했던 만큼 사실상 후반기에 올라온 재미있는 투수들은 전부 패전조로만 써야할 정도로 투수진의 간극이 너무 심각하다. 선발진은 로저스를 빼면 탈보트가 승리 조건을 갖추고 내려오면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지거나 반대로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날리는, 탈크라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배영수는 선발-불펜을 오가며 땜빵을 하고 있지만 성적은 영 신통찮고 송은범은 XXX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화 팬들에게는 금지어급 수준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8월 들어 5위 경쟁이 치열해진 상태에서 김성근 감독의 운영이 최악에 달하는데 성적까지 안나오면서 김성근식 야구에 종언을 고하는 모습이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야구의 트렌드가 점점 감독에서 프런트야구로 넘어오는 상황에서 [[김성근]] 감독이 추구했던 중무리 야구, 과거의 야구는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파일:tnypemC.png]] 타자들은 초반 엄청난 빈타에 시달리면서 끔찍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타격과 관련된 모든 세부지표에서 최하위권 수준의 기록을 보여주었다. 부상 선수들이 가까스로 복귀하며 그나마 타선이 강해지긴 했지만 30대 중반에 들어선 김태균의 부진이 너무나 심각할 정도. 그나마 김경언, 정현석, 이용규, 정근우가 타선을 이끌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김성근식 야구가 추구했던 작전들은 이제 완벽하게 분석당한 지 오래라 예전처럼 잘 통하지 않게 되었다. [[서정환|최근 들어 작전을 걸 때마다 족족 실패하는 모습]]은 타 팀들이 이제 김성근 감독의 작전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런 작전에 대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5위 경쟁에 뛰어든 팀들이 이길 때 모두 이기고, 질 때 모두 지면서 순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을 가진 채 남은 잔여경기만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한화 필승조가 모두 퍼져버리고 선발싸움에서 모든 팀에 밀리는 상황이라 자력으로 5위를 가져가는 것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2015년/9~10월|그리고 결국]]... [각주] [[분류:한화 이글스/2015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